[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1. 12. 2. 15:3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오랜만에 매장에서 치킨을 먹었어요. 가기 전에 우선 동네 여러 치킨집에 전화를 해보았어요.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죠. 배달, 포장만 하는 곳이 많은 터라 날씨도 추운데 괜한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서! 역시나 여러 곳에서 매장에서는 먹을 수 없다는 답변이 왔습니다ㅠㅠ 그러나 한 곳 가능하다는 매장이 있었어요. 바로 비비큐 부산 부암점! 오랜만에 매장에서 치킨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비비큐도 오랜만 :) 비비큐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황금올리브치킨으로 후라이드는 먹어보았지만 양념은 처음 먹는 것이었어요. 감자튀김은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사실 감자튀김을 시킬까 말까 했는데 서비스로 주셔서 사장님과 텔레파시 통했..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1. 2. 19.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치킨은 우리의 영원한 친구!!! 심심할 때 제일 많이 생각나는 게 치킨인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메뉴겠죠? (비록 가격은 친숙하지 않을 때가 많지만요.) 오늘은 어딜꺼 먹어볼까~? 하다가 생각난 땅땅치킨!!! 오랜만에 시켜먹어 보았는데 패키지가 깔끔하게 바뀐 것 같아요!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치킨무와 소스도 없으면 섭섭하죠? 땅땅에는 어니언 머스터드소스가 있네요 :) 땅땅치킨에는 세트메뉴가 참 인기가 많죠? Set 1번 - 허브순살치킨 + 불닭 Set 2번 - 땅땅불갈비 + 불닭 Set 3번 - 땅땅불갈비 + 허브순살치킨 Set 4번 - 땅땅불갈비 + 후왕 Set 5번 - 후왕 + 매콤찹스 Set 6번 - 땅땅불갈비 + 순살후라이드플러스 예전에는 세트 3번까지밖에 없..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1. 1. 15.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치킨을 먹으려고 생각하고 배달 어플을 켰습니다. 치킨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항상 뭐 시킬까? 하다가 결국 시켜먹던 거 먹게 되는데 이날은 색다른 걸 주문하고 싶더라고요. 검색하다가 푸라닭을 발견해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자주 보였던 푸라닭! 저는 이번에 처음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고급스러운 검은색 포장이 눈의 띄네요. (어머니는 이런 게 다 치킨값에 들어가는 거라며... 이러니 비싸지...라는 말씀을ㅎㅎㅎ) 명품 브랜드 프라다를 연상시키는...(괜히 명품 아는 척.. 머쓱ㅎㅎ) 검은색이라 고급져 보이네요. 제가 주문한 치킨은 블랙투움바입니다. 2가지 맛이고 왼쪽이 투움바 치킨 오른쪽이 블랙알리오 치킨입니다. 그렇게 2개가 합쳐서 블랙투움바로 이름 지었..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10. 20.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오랜만에 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최근까지 저희 가족 최애 치킨은 60계 치킨 고추치킨이었는데요. 다들 매콤한 걸 좋아해서^^ 이번엔 색다른 걸 시켜보고자 TV CF에 자주 보이는 조정석 님의 자담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바로 맵슐랭 후라이드 치킨! 자담치킨이라는 브랜드는 조정석 님의 CF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TV에 워낙 자주 나오니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브랜드가 되었지요. (이게 바로 광고의 효과인가) 저는 부산 가야점에서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쿠폰 1장이 들어있네요. 자담치킨에서 가장 내세우는 것은 '동물복지'입니다. 사육하는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가축의 기본적인 습성 및 본능을 최대한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보다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국가..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8. 2. 09:18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니 안 그래도 피곤한 출퇴근길이 더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퇴근 후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걸로 보상하고 싶었죠. 괜히 그런 이유를 대면서 합리화시키려는 거.. 네 맞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시켰습니다. 물론 피자와 치킨 둘 중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결정 내린 현명한 선택이었죠. 학교 다닐 때는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 보니 가성비 갑인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자주 시켜먹었던 것 같습니다. 치킨 한 마리 값으로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름 돈을 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치킨이나 피자 브랜드마다 특색 있는 메뉴들이 많이 나와 새롭고 더 다양한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