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8. 21. 09:46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 주 일요일에는 저희 여동생이 서울을 갔다가 내려오는 날이라서 어머니와 함께 마중하러 부산역에 갔습니다. 여동생 혼자 왔다면 굳이 마중 나가지 않았을 텐데 어린 조카도 같이 있어 짐이 많았기에 마중하러 간 것이죠. 어머니께 동생 만나러 가기 전부터 부산역 앞에 초량밀면 가서 밀면 먹고 오자고 얘기했습니다. 거기는 볼 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다고 한 번 가보자고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그러자고 하셨습니다. 시간 맞춰 도착해 동생을 만나고 부산역을 나왔습니다. 초량밀면은 부산역 맞은편에서 조그만 걸으면 나온답니다. 아마 가게는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언뜻 보기에도 사람이 북적이는 거 보이시죠?? 보통 건물 밖까지 길게 대기줄이 있는데 저희는 타이밍 좋게 내부에서 조금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