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20. 4. 29. 15:47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영도에 다녀왔어요. 영도에서 유명한 도날드 떡볶이도 먹고 영도 흰여울마을까지 천천히 걸어갔답니다. 저번주 바람이 유난히도 많이 불었었죠. 바닷가 쪽에 오니 바람이 더 장난 아니었다는.. 그래도 추운 바람이 아니라서 흰여울마을 구경하기에 나쁘지 않았답니다. '게을러도 괜찮다.' 게을러진 나를 합리화시켜준 문구ㅎㅎ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구경할게 참 많았어요. 그중에 영도 흰여울마을에서 유명한 손목서가도 들렀어요. 손목서가는 자그마한 서점인데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 그리고 '글뤼바인'이라는 독일의 뱅쇼와 같은 음료도 유명하답니다.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외부. 내부 공간도 참 독특해요. 잡화점이 생각나는 공간. 손목서가는 엄연히 '서점'이..
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8. 16. 01:36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산 영도가 요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죠! 구석구석 골목골목 맛집,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졌답니다. 영도를 핫플레이스로 이끈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카페 '신기산업'이 아닐까 하는데요. 신기산업 카페 이름은 신기산업이라는 작은 공장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선물용품, 문구류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금도 공장을 운영하고 하고 있고 관련된 상품은 가게 내부에 비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신기산업은 영도의 바다 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번 다녀왔는데 탁 트인 바다가 정말 절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너무 많아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자리에 앉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신기산업 카페에서 파생된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