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3. 9. 7. 14: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물회가 먹고 싶어 열심히 찾던 와중에 무작정 떠난 남해!! 먹고 싶은 게 있을 땐, 게다가 그곳이 웨이팅 하기로 유명한 곳이라면 무조건 오픈런 진행합니다ㅎㅎ 그렇게 아침 일찍 서둘러 간 곳은 바로~~~ 라는 곳입니다. 11시에 오픈이라 11시 맞춰서 가게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벌써 가게 안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토요일이라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융통성 있게 준비되는 대로 문을 연 것 같았어요. 가게 외부에는 이렇게 대기자 명단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갈 때는 이 대기자 명단이 텅텅 비었었는데요. 그래서 '대기자 번호가 무슨 50번까지나 있나?' 했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저희가 다 먹고 나왔을 때는 저 50번까지 다 채워져 있었다는 사실... 어마어마한 웨이팅..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19. 12. 23. 16:04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 남해에 다녀왔어요. 사실 부산사람이라 바다에 대한 동경? 은 크게 없어요. 부산 사람이어도 코앞에 모두 바다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동네 버스를 타고도 쉽게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해를 다녀오며 바다마다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다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역시 가까이 있으니 소중함을 몰랐나 봐요. 특히 겨울바다를 보고 오니 마음이 더 시원해지고 탁 트인 바다 공기를 제대로 맡을 수 있으니 리프레쉬되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보러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따라 감성적으로 서론이 길었네요!ㅎㅎ 남해! 하면 또 맛집을 빼놓을 수 없죠. '남해 맛집'으로 검색하다 보면 '멸치쌈밥'이 많이 나옵니다. 예전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