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19. 9. 23. 16:22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저번 주 토요일에는 친구와 같이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소품샵 '러브이즈기빙'을 다녀왔어요. 평일 내내 날씨가 좋아 주말에도 당연히 날씨가 좋을 거라 예상해 을숙도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을 갔다가 장림포구나 감천문화마을을 가려고 했는데 태풍 소식과 함께 토요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평소 가보고 싶었던 소품샵을 다녀왔답니다! '러브이즈기빙'은 부산에서 유명한 소품샵이에요. 최근에는 '부산 광안리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하면 러브이즈기빙이 나온다고 하네요. 자그마한 소품샵이라 주말에 가면 샵에 들어갈 수는 있는데 사람에 밀려 어쩔 수없이 나오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해요ㅎㅎ 가게 이름이 참 예쁘죠? '러브이즈기빙'이라는 영어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