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1. 8. 27.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지난 주말, 아침 일찍 조조영화를 보고 나오니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언저리. 공복인 상태로 영화를 봐서 그런지 영화가 끝났을 때 엄청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송정에 위치한 '흑송'에 다녀왔어요. 올해 초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2번째 방문한 날! 워낙 유명한 곳이라 대기손님이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갔을 때도 오픈 시간을 맞춰서 갔거든요. 이번에도 오픈시간 10분 전에 도착!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랍니다 :) 벌써부터 기다리는 손님이 몇 팀 있었어요. 11시 땡 하자마자 열리던 가게 문. 안심콜 전화를 하고 서둘러 자리에 앉았습니다. 1, 2층이 있는데 이렇게 송정해수욕장이 보이는 1층 창가에 앉았습니다. 창문..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11. 17.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며칠 전에 맘스터치에서 저에게는 신메뉴인 '내슈빌핫치킨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이 버거는 출시된 지 조금 되었죠? 배우 김혜자 님과 안재홍 님이 나와 어두운 화면에서 유니크하게 - "우리 아들은 이거 다 먹을 수 있거든요?" - "어머니, 좀 도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며 내슈빌 콤보 TV광고를 했었는데 저는 그 광고를 참 재밌게 봤었거든요. 이제야 먹어보네요. 콤보는 혼자 먹기 무리일 것 같고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기에 (이래놓고 햄버거를 먹어??) 감자와 콜라도 사치. 딱 단품만 주문해서 포장해 왔습니다. 단품은 4,100원 세트는 6,100원입니다. 맘스터치답게 크기는 제법 컸어요. 치킨 패티 역시 두툼했고요. 아낌없이 주는 맘스터치. 내슈빌핫치킨버거는 '상큼..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6. 19. 09:1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어제 점심은 혼자 먹게 되어 간단히 먹을 곳을 찾다가 롯데리아에 들렀습니다. 롯데리아를 향해 가면서 '세트로 시키지 말고 그냥 치킨버거에 콜라 단품으로 시켜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클래식 치즈버거가 2,900 원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롯데리아에서 한 번도 치즈버거는 안 먹어봐서 치킨버거는 까맣게 잊고 클래식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짠! 너무 간단한 세팅ㅎㅎ 그날따라 감자튀김은 당기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햄버거와 콜라로 해결. 클래식 치즈버거는 일반적으로 햄버거가 포장되어 있지 않고 감자튀김 포장처럼 이렇게 위쪽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치즈버거라 클래식을 표현한 부분일까요? 간단히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0. 3. 13. 15:2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맥도날드 CF 중에 맥치킨 모짜렐라를 예전부터 보았는데 먹어봐야지 하다가 가면 항상 먹던 걸로 먹어지더라고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나 1955 버거 등등ㅎㅎ) 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치킨버거류가 먹고 싶기도 해서 맥치킨 모짜렐라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답니다. 뒤늦은 후기네요ㅎㅎ 남들보다 한 발짝 느린 후기 헷 >.~ 후렌치후라이와 콜라, 버거의 무난한 버전의 세트를 들고 자리에 앉았어요. 맥치킨은 예전에 행복의 나라 이벤트 했을 때 불고기버거와 단품 2천원 행사를 했을 때 종종 먹곤 했어요. 크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딱 2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버거였지요 :) 그 맥치킨에 치즈스틱 2개가 통째로 딱!! 들어있고 기존 맥치킨 소스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였다면 맥치킨 모짜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