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2. 11. 22.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평일 저녁에 서면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무얼 먹을까 고민했는데 친구가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피자, 파스타 금지! 얼큰한 게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집곱도리탕'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친구가 부산역 본점에 가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조 곱도리탕은 부산역 본점 '그집곰탕'과 서면 직영점 '그집곱도리탕'밖에 없다고 해요. 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인기 많은 곳인 줄 몰랐는데... 대기손님도 있고 내부는 정말 시끌시끌 장난 아니더라고요. 술을 별로 즐기지 않으니 곱도리탕이 술안주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그렇게 저희는 자리에 앉았습니다.ㅎㅎ (술을 안 먹는 저희에게는 조금 시끄러웠어요. 시끄러운 거 ..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2. 11. 17.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요즘 뜸했던 메뉴. 바로 중식!! 사상 삼락동에 오래도록 꾸준하게 사랑받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바로 이라는 곳입니다. 외관만 봐도 맛집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가게 앞 오토바이가 그 포스를 더해줍니다. 제일반점은 무려 50년의 전통을 가진 중국집이랍니다. 내부는 다소 협소했어요. 아무래도 배달 위주로 하는 집이라 그렇겠죠? 2층에서 내려오는 손님도 있었는데 계단을 보니 다락방 같은 느낌인가?라고 유추만 해봅니다ㅎㅎ 메뉴판입니다. 간판마저 왜 포스가 느껴지는 거죠?ㅎㅎ "여기가 바로 50년 전통 중국집이다!!"라는 느낌 뿜뿜 풍기는 메뉴판. 탕수육과 짜장면을 주문하고 기다려봅니다. 쫘좐 :) 주문한 탕수육과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일단 나오는 순간, 탕수육 모양이 특이..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2. 11. 10.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저는 팥빙수를 먹고 왔습니다ㅎㅎ 또 쌀쌀한 날씨에 차가운 음식 먹는 그런 청개구리 마음이 있잖아요:) 바로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입니다. 여름 끝자락부터 여기 와보자.. 와보자.. 했는데 이제야 오게 되었어요. 제법 가게가 컸습니다. 밖에서 먹는 자리도 꽤 있었답니다. 멀어도 이곳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생활의 달인 의 가게였기 때문입니다. 마루팥빙수는 오전에는 한식뷔페로, 오후에는 마루팥빙수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오후 3시가 넘었던 터라, 혹시나 브레이크 타임이 있을까 싶어서 미리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하셨어요. 와서 보니 이렇게 멀티샵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네요:) 가게 벽면에는 이렇게 정겨운 손님들의..
야리짠의 일상 야리짠 2022. 11. 8.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다음 메인 등극의 기록! 오늘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기록이 꾸준히 계속 오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오래 보자:) 사랑하는 다음 메인의 유입경로 ♥ 소소한 행복이었다가 어느새 큰 행복으로 다가옵니다ㅎㅎ 올라간 글은 부산진경찰서 옆에 있는 후기였습니다. 두툼한 초밥이 매력포인트였죠. 메인에 올라간 글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yarizzan.tistory.com/365 진짜 경찰서 옆에 있는 서면 맛집 - 고민 말고 추천 초밥으로 고고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날:) 언제, 어디서 만나도 즐겁고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거 먹으면 더더 기분이 좋아요 헤헷. 오늘의 메뉴는 바로 초밥! yarizzan.tis..
[오늘 뭐 먹지?] 맛집리뷰 야리짠 2022. 11. 4. 22: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인가요? 동네에 있는 맛집을 너무 간과했어요ㅎㅎ 이곳은 당감동에서 유명한 곳이라 금요일 밤이나 주말이 되면 테이블이 꽉 찬답니다. 바로 당감시장 안에 위치한 '복돌네통닭'입니다. 복돌네통닭이라는 상호명도 정겹고 가게 모습도 참 정겹죠?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한 모습입니다. 시장 맛집 포스 뿜뿜 풍깁니다. 메뉴 참 심플하죠? 이곳은 사실 두루치기를 많이 먹으러 오는 곳입니다. 손님 대부분도 두루치기를 먹고 있더라고요. 두루치기 먹을까? 켄터키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튀긴 걸 먹고 싶어서 켄터키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세련되지 않고 투박스럽지만 오히려 정겹고 좋아요:) 생양파 달랑 3개랑 마늘 달랑 3개가 귀엽네요ㅎㅎ 똥집은 서비스로 조금 나옵니다. 조금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