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비스 가벼울소다 내돈내산) 물에 타먹는 맛있는 다이어트 보조제
- 야리짠의 일상
- 2020. 11. 2. 09:00
안녕하세요 야리짠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어 한 번 구입해봤어요.
사실 다이어트 보조제 이런 거 잘 안 먹고 잘 안 믿기도 했는데 이건 다이어트 효과는 둘째치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ㅎㅎ
(다이어트 와중에도 맛있는거 찾는 사람 나야 나!)
제가 구입한 건 칼로비스 가벼울소다입니다.
발포 비타민처럼 물에 타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거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안 그래도 챙겨 먹는 알약 영양제들이 몇 개 있는데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굳이 알약으로 먹고 싶진 않았거든요.
다이어트할 때 물을 많이 먹어줘야 하는데 물에 타 먹는 거라고 하니 왠지 일석이조?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구매할 이유 합리화하기ㅎㅎㅎ)
하루에 두 번, 식사 전, 중, 후 언제든 먹어도 좋아요.
한 박스에는 3통이 들어있고 1통에는 10알이 들어있습니다.
한 박스에는 총 30알. 15일 분이네요.
칼로비스는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흡수되지 않게 도와주는 가르시니아가 주성분으로 들어있습니다.
보통 가르시니아 부작용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칼로비스는 다른 제품들보다 가르시니아 함량이 적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으며 식약처에서 정식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에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이제 물에 한 번 넣어보겠습니다.
보글보글 발포 비타민처럼 기포가 올라옵니다.
색깔 참 예쁘죠?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색깔에 걸맞게 풋사과 맛입니다.
딱 데미소다 사과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라는 명칭은 일단 둘째치고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그걸로 일단 만족
다이어트하는 분들은 탄산음료를 양심상 마시지 못하잖아요. (양심 찔리는 1인)
그런데 칼로비스 가벼울소다는 탄산을 느낄 수 있어 말 그대로 짜릿합니다 >.<
일주일 정도 꾸준히 먹은 것 같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식단도 나름 조절해서 먹고 있지만 점심때는 많이 먹은 적도 여러 번 있는데
몸무게는 늘지 않고 유지되거나 빠졌습니다.
칼로비스 때문에 빠졌다!라고는 물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먹기도 편하고 맛있으니 까먹지 않고 챙겨 먹으려고요 :)
보조제는 보조제일뿐 의지하지 말자.
그래도 맛있으니 챙겨 먹자.
이상 야리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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